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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265

20260805

1.최악을 피하는 사람이 있다~~~?는 바로 저 입니다어제 밀린숙제 와다다 끝내듯 종이청첩장까지 제작신청했는데 놀랍게도 치명적인 오타가 있었다그냥 내가 나름 디자인한 템플릿이 마음에 들어서 들여보다가 발견했는데 아뿔싸 제작중으로 넘어갔었다긴급하게 고객센터 연락한 결과 다행히 실물은 제작전이었고 오타를 수정하고 재신청을 했다.6천원이 손해였지만, 만일 이를 발견하지 못했더라면... 멘탈이 증발하고, 시간이 증발하고, 실물 폐기처분해야하고 갖가지 매몰비용이 발생하는데 정말 하늘이 나를 도왔나 싶다아니 근데 도와줄거면 미리 도와주시지 그랬어요.. 왜 맨날 마지막에만 도와줘 ; 2. 갑자기 생각났는데 중계무역과 중개무역 구분하는 방법을 아십니까?중계무역은 차익을 받고, 중개무역은 수수료를 받는다 같은 고리타분한..

관객도 외계인으로 만든 HOPE

삼복더위에 버금가는 무더위에 간만에 영화관을 찾았습니다.개인적으로 나홍진감독의 랑종을 꽤 흥미롭게 보았기 때문에(비록 용두사미였으나..) 기대가 높았습니다.그러나 한줄 요약 하자면, 극중 내내 소통오류로 가득했던 영화가 끝내 관객과도 소통하지 못한 결과를 냈다는 생각이 듭니다.스포가 될수 있사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영화는 초반부터 소통의 오류를 전면에 내세웁니다.버겁더라도 인간의 지식과 기술로 맞서 싸워볼 법한 호랑이가 아니라, 정체를 알 수 없는 제3의 존재가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다는 이야기로 시작됩니다.범석은 나름 인간적인 면모를 지닌 인물입니다. 비록 파출소장이지만 압도적인 무력 앞에서 두려움을 느끼고, 실수도 합니다.또한 유일하게 외계인의 눈물을 목격했고, 새끼를 잃은 외계인이 그것을 찾아..

20260730

1.그런 느낌 아십니까?나는 딱히 잣된건 아니지만 주변에서 화산이 터지고 우박에 홍수로 강물이 범람해 나도 조만간 잣될 것 같은 불길함 예감..아 뭐 일단 잣될 것 같으니까 풍수재나 지진위험 대비 보험부터 가입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다내가 과연 10월 말까지 버틸수 있을까..? 인간을 재산으로 비유하면 좀 그렇지만.. 인적자원도 재산이라고 간주하면 저..저도 Capital property입니다 ㅠㅠㅠ 아 제발 주위재산 특약좀 들어줘요... 2.회사에 역병이 도는 느낌이다.인재(災)라고 아십니까? 혹시 화재보험에서 인간의 화도 보상해줍니까 어찌되었든 제 마음속, 아니 직원들의 울화가 마음속에 발생했습니다..원인여하를 불문하고 보상해준다면서요 ㅠㅠ 같은 말도 안되는 농담이 떠오를지경... 모욕만이 근본적인..

260727

1.2차시험이 어제 끝났습니다.3개월이라는 말도 안되는 기간동안 정신병을 동반한 덕에 완주를 할 수 있었습니다그 사이에 웨딩촬영도 하고 예복도 맞추러 가고 스드메 계약도 한 스스로가 대단할 따름아 진짜 날도 덥도 뒤지는줄... 아직도 손가락은 아프고... 아니 그냥 온몸이 아픕니다... 몸살 기운이 아니라 뚜드러 맞은 느낌 그리고 회계 하........... 스바... 저한테 왜그러세요... 1교시 보고 내년에 다시 시험장에 오겠구나 생각했는데,다행인건 2-3교시에는 멘탈을 잡고 끝까지 해냈다는거다.모쪼록 만나서 더러웠구요 다시 만나고 싶지 않지만 만나게 된다면 다음번엔 한번에 이별하자... 여튼 시험장에 박병호 센세와 박경수 센세를 배출한 명문 고등학교여서 반가웠습니다. 좋은 기운이 좋은 결과를 가져오..

카테고리 없음 2026.07.27

20260707

1.예.. 태양과 토성은 스퀘어..내 인생은 사각지대로 빠지는 것 같고...네모난 사무실은 매일 나에게 지랄하고...웃기게도 2차시험을 기점으로 속시끄럽게 하는 이벤트들이 몰려있다시험이 끝남과 동시에 다른 것들도 해소되는걸 보니 아마 7월은 나의 시험의 달일 듯 하다. 2.어제 독서실에서 공부를 하면서 쓰읍.. 내년에 시험 한번 더 봐야겠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근데 웃기게도 그 생각을 하는 순간 옥죄던 압박들로부터 자유로워졌다.까짓겨 지금 일 1년 더 하면 되는거고, 1년 늦게 시작한다고 내 인생이 크게 달라지지 않을거고 말이다.포기하면 편하다는말이 이 뜻이었나?여튼 할수 있는데까지만 해야지. 그래도 회계원리는 90점 맞고 싶다!!화재보험은... 뭐이렇게 외울게 많아... 적하보험은 선녀같다 증말 3..

20260616

1.나는 삶의 뚜렷한 방향성만 있다면, 학창시절 공부는 조금 소홀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나중에라도 하면 되니까.근데 30대 넘어서도 공부하고 있자니 깨달은건..다른건 몰라도 책은 많이 읽고 학문적 소양을 위한 공부와 자격증 취득을 위한,자신만의 구분된 공부 방법은 미리미리 체득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나에게 맞는 공부 방법이 어떤건지 찾아내는데만 10년이 넘게 걸렸다몰라도 무식하게 공부 하면 되는거긴 한데, 정신적으로 평화롭게 공부할수 있달까..나같은 경우 핵심만 알면 파생되는 것들은 이해하기 쉬워지는데 그 방법을 몰라서 개노가다를 했었다.. 어린 나에게 미안 ^_ㅠ그리고 아무리 암기력이 좋아도 문제에서 묻는게 뭔지!! 알아야 하더이다내가 아무리 아는게 많아도, 질문자가 묻는 것에 엉뚱한 답을 ..

[윌리진필름] 본식 DVD 웨딩영상 계약후기

요즘 웨딩은 최대한 생략하는 추세인데.. 본식 DVD 굳이 해야해? 네... 그렇게 생각했던 사람 바로 접니다. 사실 결혼'식'에 대한 로망이 1도 없는 INTJ는 식 자체도 너무 귀찮았고, 동반되는 자잘한 것들은 안 하고 싶었습니다.그러나, 결혼식 DVD는 신랑 신부의 추억 뿐만 아니라 "부모님의 멋진 순간"을 담는 것에 의의가 있다는 기혼 선배님들의 조언에 따라 10월 예식을 앞두고 다소 늦은감이 있는 6월 서칭하기 시작했습니다. 저의 기준은 확고했어요.공장식이 아닐것.. 자연스러움이 최고! 작가 외주가 아닐 것 무리한 추과금이 없거나 패키지일 것, 부가세 별도로 장난치지 않을 것자질구레한 오프닝 없이 영상에 결혼식 현장이 잘 담기되, "촌스럽지 않을것!!"합리적인 가격일 것 저는 정석적인 것보다 ..

낡은 직장인의 재물손해사정사 1차시험 후기

안녕하십니까?잣같던 4월이 지나고 어느덧 6월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2차시험은 이제 2달도 안남았고 내 멘탈도 바사삭 하고 성질은 날로 더러워지고근 1주일간은 망망대해를 헤매다가 간신히 돌아왔습니다. 안전하게 합격한다는 생각으로 평균 75를 타겟으로 공부 했는데, 막상 75점을 넘어 합격하니 뭔가 아깝고 그시간에 2차 공부 더 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사람마다 편차가 있겠으나 개인적인 경험 공유를 위해 글을 써봅니다.1. 시험 준비 기간 - 2달 반/영어 3-4개월작년에 인스TV 1차 올인원 신청을 했으나 미친 업무 과중으로!!!! 하 쓰바 진짜.. 진짜 개고생을 했습니다우울증상도 오고 난 대체 무엇을 위해 이리도 헌신해야 하나 현타가 왔다가.......... 올해 1월 내부 충원이 되면서 비로소 ..

20260508

1.급작스런 장염으로 뒤질뻔 했다아니 장이 안 좋지만 장염은 잘 안 걸렸는데, 지금 회사가 문제인지 낡아가는 내 나이가 문제인건지 흐음연차 찬스로 해상보험 진도를 절반정도 나갈수 있게 되었다역시 나란인간은 게을러서 주변에 경쟁할 사람이 있어야 치열해진다 2.공부 하고 싶은데 공부하기 싫은 이 모순적인 마음을 알까나잉여처럼 하루종일 넷플릭스 틀어놓고 검은사막 하고 싶다왜 나는 잉여롭게 살수 없는걸까 3.야구 몰랐던 때로 돌아가고 싶다이렇게 디테일하게 화가 날줄 알았으면 모를걸 그랬다초구딱좀 치지마 아오

20260416

1.몸이 나쁘면 머리가 고생한다.매번 대사를 겪고나면 몸이 맛탱이가 가 있다.얼마 전 상견례도 끝나고 몸살나는 바람에 아까운 연차를 썼고,오늘도 시험 끝났더니 미친 두통에 혼미하다. 30대 정 중반이 되니까 몸이 매일 낡는 것 같다. 정신이 낡는 것 보단 낫다곤 생각하지만 이럼 머리가 고생한다. 난 머리 안쓰고 싶은 사람인데 왜이러나 참 2.보험을 공부할때 내가 보험사기를 칠거라고 생각하면 좀 쉬워지는 것 같다.(응?)좀... 불미스럽고 부적절한 접근법일지도 모르지만 이래도? 이래도 보험금 준다고? 생각하면 꽤나 명쾌해지는 듯 하다해상보험을 짝사랑 했던 입장으로써 2차에서는 공부가 조금이라도 더 즐거워지지 않을까 싶다늘 의심이 많고 위기에 대비하려는 습관이 내 정신건강에는 좋지 않았는데 적성을 찾은 것 ..

카테고리 없음 202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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