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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로부터 사랑에 빠지는건 한 순간이라 그랬다.
무엇이든 일정기간의 탐색시간이 필요한 나는 그런 건 그리 쉽게 단정 지을 수 없는 것이라고 코웃음쳤다
하지만 정형화 되지 않는 사람의 감정을 정의하고 규정하는 것 만큼 무모한 일이 또 있을까 싶다
어떤 이성적인 기준과 논리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초월하는 감정과 국면 할 때면 퍽 난감하다
가뜩이나 싱숭생숭한 마음에 기름을 들이 부은 것은 아닐까?
이 혼란을 극복해야 다음단계로 넘어가겠으나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다
애초에 답을 내릴 수 없는 질문일지도 모르고.. 너무 어렵다
2. 퇴사의 계시인건지 각양각색의 악재가 겹치고 있다.
7월안에는 탈출하고자 다짐했으나 실패하였구나 껄껄
우선 이력서부터 넣고 직장 정해지면 탈출하는 루트를 유지 해야겠다.
귀차니즘으로 대체 몇군데를 놓쳐버린건가 모르겠다.
2차 공부도 해야하고 자소서도 써야하고 머리가 아프다. 그냥 다 꺼졌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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