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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 2

20241224

1.직장 생활을 할때 스스로를 위한 뻔뻔함도 필요하다연봉만큼만 일한다고 생각하면 작은 실수쯤은 괜찮아진다재화의 인풋 수준에 따라 노동력이 달라지는건 지극히 정상적인 경제논리인걸..?그치만 이런 뻔뻔함을 갖는데 너무 많은 시간이 흘렀다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강산이 변하고도 남은 시간이 지나서야 득도(?)하였다 뭐 왜요 사람이 어떻게 다 잘해AI도 실수하는 세상이고만네 연봉 더주시면 노오력은 해보겠읍니다..^^2.간혹 머슬아치라는 비하단어가 보이는데 솔직히 운동하는 사람들이 예민한거 이해된다마음속의 여유 평안 이런건 탄수화물이나 포화지방에서 오는데 맨날 식단 제한하며 운동만 하는 삶을 살면 당연히 잘먹은 사람의 여유 같은건 없겠지고로 저는 그냥 적당히 먹고 적당히 살겠습니다오죽하면 경제활동을 '먹고살..

20241217

1. 미친 장염으로 지난 2주간 삶의 질이 급격하게 떨어졌다아무런 재미가 없어서 삶의 의미를 회고해보기도 하고 평소 보지도 않는 먹방을 보기도 했다차트를 뒤져보니 단발성에 그치는게 아니라 한달~한달반 가량 회복이 지연되고 여파가 지속될것으로 보인다기분이 매우 좋지 않다입사하고 2-3kg이 급격하게 늘었는데 입사 할때보다 몸무게가 적게 나간다이것은 체지방이 분해된것이 아니라 수분이 빠지고 근육이 분해된것이 아닌가 생각된다인간의 뇌에게 근육이란 열량 소모만 많은 귀찮은 존재로, 열량섭취가 떨어지면 빠르게 분해해서 에너지로 써버린다고로 기쁘지가 않다닭발도 못먹고 라면도 못먹고 제육도 못먹고 튀김은 고사하는 나의 심정을 그 누가 헤아려줄것인가 젠장장염은 진짜 걸리는게 아니다삶이 너무 피폐해진다2.이직하고 연봉은..

카테고리 없음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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