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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번째 교육이 무사히 끝났다
극 I유형은 아니지만 굳이 사람들 앞에서 나서고 싶지 않아 하는 성격이라 매우 긴장했지만
역시 자료를 직접 만들어서 였는지 아님 리허설을 해봐서 그런건지 무사히 끝이났다
만약에 나같은 물음표 살인마를 만났더라면 멘탈이 탈탈 털렸겠으나 아직 발효 전인 협정이 대부분이라 관심이 적어서 그러지 않았나 추측해본다
일은 너무 즐거운데 이 밑도 끝도 없는 불안감은 어찌 해소해야할까
2. 전직장에서의 일 때문인지 미래의 불안 때문인지 가만히 쉬질 못하겠다
7월에도 벌써 시험이 두개나 잡혀있고 2차는 공부 1도 못했다
회사 일도 나에겐 소중하고 중요한데 천성이 게으르고 멀티가 안되는 나에게 2차 병행은 조금 더 시간이 걸릴것 같다
이럴거면 왜 악을쓰고 1차 공부를 했나 싶은데 그래도 그 덕에 원하는 직종에서 일하고 있으니 다행이다 싶다
3. 나에겐 시험과 관련한 징크스가 존재한다
일명 긴장도 측정법(?)인데, 시험 전 미친듯이 불안하고 안절부절 못 한 시험은 합격하고
아 이건 좀 될것 같은데 했던건 대부분 불합이었다
물론 절대적 시간이 부족했던것도 있지만 긴장감이 느껴지지 않는 시험은 내게 불합 선고나 다름이 없었다
불안해한다고 꼭 합격했던건 아니지만 굳이 따진다면~ 그렇다는 얘기다
2학기때 복학도 해야하고, 두세개정도 자격증을 더 딸 생각이다
너무 욕심 같긴한데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이 불안을 어찌 해소해야 할지 모르겠다
두서가 길다고?? 공부하러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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