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소리/Today

20211031

물빛드는정원 2021. 10. 31. 21:57
728x90

1. 비교하지말자!!

심심해서 인스타 들어갔다가 또 어김없이 합격자의 후기글 같은걸 보게되었다
이 사단 때문에 망할 sns를 끊었던건데 역시나 백해무익한존재...
남들과 비교하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다
쉽사리 흔들린다는건 스스로 중심을 잡을만큼의 확신도 결과물도 없어서 그러겠지
과신은 독이되지만 밑도 끝도 없는 자기불신은 과신보다 더하다
입닥치고 공부나 해야지


2. 투잡러로 전직 했읍니다,,

왜이렇게 공부하는데에 돈이 많이 들어가지! 이러다가 죽을때까지 돈도 못 모으겠다 싶어서 투잡을 하기로했다
4군데 지원했는데 두군데 붙은거면 나쁘지 않은 타율 아닌가ㅋㅋㅋ
여튼 공부도 열심히하고 돈도 벌고 자격증시험도 붙고 해야지

내년 연봉 협상 걱정이다
올해 한 부서가 공중분해 되버린 탓에 그지같은 연간계획에 차질이 생길듯 하다
아무리 평소 회사생활이 평탄해도 연봉협상 망하면 말짱꽝 아니던가..
내가 이렇게나 속물이 되어버렸구나 싶기도 한데, 연봉도 안 올려주면 결국 퇴사가 답이 될테니 말이다..
글고 난 올해 진짜 별 그지같은일을 겪으며 쎄빠지게 일해줬는데 동결이다?? 못참지ㅡㅡ
솔직히 지금 면접 제의 들어오는거 보면 지금 연봉이상인데, 부디 퇴사각이 잡히지 않았으면 좋겠다

관세사 붙고 퇴사할지, 관세사 공부하러 퇴사할지, 연봉땜에 퇴사할지 모르겠으나 동결되면 퇴사 해야지 뭐... 그리고 연봉협상 시스템을 꼭 지적하고 퇴사할거다 그래봤자 변하는건 없겠지만!!
이래저래 답답하지만 일단 존버가 답이겠지
돈은 언제 모은다냐...

728x90

'마음의소리 > Tod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11216  (0) 2021.12.16
20211130  (0) 2021.11.30
211020  (0) 2021.10.20
20211019  (0) 2021.10.19
211006  (0) 2021.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