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소리/Today

200219

물빛드는정원 2020. 2. 19.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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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만에 다시 공부 삘 받았는데 체력이 너무 안 좋다..
의지는 회복했지만 몸이 안 따라 주는군...
내소세 왤케 재미없을까
공부를 안 해서 그렇겠지..
같은 세법이지만 재미가 다르다고 핑계 대본다..
오늘부터 문풀 들어가야지.
회계학은...에라 모르겠다 과락만 넘으면 되죠!!!

2. 요 며칠 약간의 산책을 했더니 기분이 좀 나아졌다
근데 오늘 왤케 힘들죠..?
엊그저께 방청소 깨끗하게 했으나 하루만에 다시 더러워졌다
인간은 지구의 암적인 존재라고 증명하는듯해 기분이 좋진 않았다
꼭 굴복하는 것 같지않나
나는 어떠한 편견에도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나의 방식대로 살고 싶다 후후

3. 올해 여러모로 바쁜 해가 될 것 같다
자격증도 따고 원하는 직종에서 일 할 수 있게 노력해야지
최근에 하나 느낀건, 내 삶은 왜이럴까 자책하는 것보다 나는 지금보다 더 잘할 수 있을거라고.
하면 될거라고 생각하는게 정신건강에 훨씬 나은 것 같다
핑계와 불만은 스스로를 태만하고 병들게 한다.
한번 쯤은 그래서 뭐 어쩌라고! 누가 뭐라고 해도 잘 할 수 있을거라고 뻔뻔 해지는 것도 좋을 것이라 본다
뻔뻔본능을 오랜기간 숨겨왔지만, 앞자리 3 되었으니 이제 봉인해제 해더 되지 않을까?
나이 운운하는게 참 꼰대같지만 이보다 더 적당한 명분은 보이지 않는걸..
힘내자. 기운 차려서 참 장하다 내 자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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