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소리/Today

200316

물빛드는정원 2020. 3. 16.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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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대방의 의견을 묵살하고 본인이 제일 똑똑하며 맞는말 잔치를 하는 것 처럼 구는 사람 참 혐오스럽다
옷차림이나 말투에서만 천박함이 드러나는건 아니다.
인성이 천박한 사람은 어찌하리, 이건 어떻게 가릴 수도 없는 노릇이다.
가장 알맞은 처방은 본인과 똑같은 사람에게 똑같은 속터짐을 겪어 보는 것 아닐까?
특정집단을 비난할 생각은 없지만, 여러모로 정신적으로 문제 있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다.
정신이 어딘가 모자라니 흑백논리와 무분별한 혐오여론에 넘어가는 것 아닐까?
무엇을 얼마나 어떻게 생각하고 살기에 타인을 계몽 시키려는건지 참 알 수 없다.
타인을 존중하지 않는 사람이 스스로의 존중을 바란다는건 참 모순적이다.

역지사지가 안 되는 사람은 아닐까 생각 해본다.
그러니 매사에 일방적인 태도를 보이는건 아닐까?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모르기에 함부로 속단할 수 없는거지만 굳이 위험하고 천박한 생각을 일삼는 당신에게 에너지 쏟고 싶지 않다는게 나의 결론이다.
나는 사람과 대화하고 사람과 교류 하길 원하기 때문이다.
사실 당신의 삶 대부분 그래왔던 것 아닐까?
누군가를 설득시켰다고 착각하지만 상대하기 하찮아서 억지로 백기를 들어 주었는지도 모른다.
이러나 저러나 상관없다. 그렇게 살아봤자 외롭고 고통스러운건 당신이지 내가 아니기 때문이다.
이왕이면 가급적 빨리 깨닫지 말고 늦게늦게 알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2. 적당한 운동과 광합성은 활력을 가져온다
왜때문인지 체중은 감소 하지 않았지만 정신건강에는 좋은듯 하다
다만 찬바람에 무방비로 노출된 탓에 피부가 뒤집어진건 안비밀..
날씬 까진 바라지 않았지만 이러다가 건강한돼지가 되는건 아닌가 모르겠다
닭가슴살 너무 싫어요.. 차라리 샐러드는 거뜬히 먹을 수 있지만 어째서인지 친해질 수 없는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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