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소리/Today

20230417

물빛드는정원 2023. 4. 1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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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제 약속이 있어서 석촌호수를 갔다.

이곳은 극락이 아닌가 싶을정도로 강아지가 많았다

그러다가 인스타 릴스에 엄청 자주 출몰하는 '우리집 강아지 귀여워'라는 곡을 찾아냈다.

가사만큼이나 광기있는 뮤비였고, 너네집 강아지도 귀여워 하는데 나만없는 것 같은 기분.. 

강아지 최고야 세상에 있어줘서 너무 고마워 너네 덕분에 너네 보는낙에 살아 항상고마워 강아지들 ㅜㅜㅜ

 

2. 

누군가의 행복을 진심으로 축복한 적이 있는가?

22년지기 친구가 결혼을 한다.

결실이라 할 수 있을거고 새로운 시작이라고도 할 수 있을거다.

지랄맞고 예민한 성격 탓에 쉽게 사람들에게 정을 주지 않는 나 이지만 나의 오랜 친구는 부디 꼭 행복했으면 좋겠다.

매일매일 네가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기를 바라고 또 바랄게. 진심으로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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