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소리/Today

20240819

물빛드는정원 2024. 8. 1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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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차 면접까지 본 기업에 최종합격을 했지만 가지 않기로 결정했다.

형식적으로 준비한 질문에 궁극적인 답이 있었달까

기본적으로 내가 추구하는 가치와 알맞지 않고, 개고생할 운 임을 인지한 이상 그대로 go! 할 수는 없었다. 

언제나 최선의 선택을 할 수는 없지만, 그나마 덜 고생하거나 가치에 맞는 방향이 있다면 좀 더 여유있게 선택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한동안 생활고...보다는 지나치게 근근히 살아가고 있는 삶에 지쳐 물질적인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았는데, 세상에는 그것보다 가치있는 일이 훨씬 많으니까 말이다.

물론 살아가면서 오늘의 선택이 아쉽게 느껴지는 때가 있을 수는 있지만.. 맹목성만이 답은 아니니까. 

 

2.

날씨가... 사람을 들었다 놨다 하는 것 같다.

이래도 되는건가..? 습도만 낮아져도 살만할텐데 다시 습기가 차올라서 짜증이 200% 상승했다. 

아니 처서 곧 온다면서요.... 대체 와이라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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