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소리/Today

20250217

물빛드는정원 2025. 2. 1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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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대한 회의감이 든다.

결과지향적인 닝겐이라, 합당한 결과가 따르지 않으면 과정이 어찌되었든 깊은 현타가 밀려온다.

기약없는 기다림이란 얼마나 고통인가.

인생에 많은 소중한 것들을 두고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일까

희생인지, 낭비인지 모르겠지만 이대로 사는 것이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다.

가뜩이나 인생 자체가 즐겁지 않은데 불행하다고 느끼는 시간을 길게 가져가는게 무슨의미가 있을까.

가야할 때를 모르고 미련하고 굴고 있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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