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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누군가를 향한 증오는 결국 스스로를 괴롭힌다는걸 알면서도 조절이 잘 안된다
그저 분노표출할 상대가 필요한걸까?
난 정말이지 독단적인 행위를 용납 할 수가 없다.
당신이 집에서 뭘 하든 내 알 바가 아니지만 공유하는 영역에서 그따위의 시건방진 언행은 결국 갈등을 빚는다
하루에도 몇번 씩 폭파시켜버리고 싶은 마음을 가다듬어본다
복수따위 부질없는 것이라고 누군가가 나에게 말 했지만 속터져서 못 참겠다.
어차피 내가 복수한건지 모르게만 하면 되는 것 아닌가?
내가 당한만큼 언젠가 되돌아 고통받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나에게 입힌 피해가 없어지는건 아니잖아?
진짜 그렇게 계속 나대다가 잣되는건 시간문제일텐데..
아 자제력도 뭘 알아야 생기는거라고 했지. 조금이라도 뭘 알았더라면 그딴 행동은 안 했겠지.
무식함과 무례는 비례한다는 나의 이론이 누가 틀렸다고 반박좀 해줬으면 좋겠다.
이대로 선입견 생길 것 같으니까ㅡㅡ
2. 매일매일 감정적으로 동요하지 않기 위해 부단히 노력 하지만 이따금씩 터져버린다
그럴때마다 나의 노력은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 같은 생각에 그냥 내맘대로 살고 싶어진다
기분대로 사는만큼 리스크가 생기겠지만 스트레스로 잠식되어가는 내 멘탈을 감안하면 결국 비슷하지 않을까?
이놈의 성질머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하다
융통성 없이 무작정 누르기만 하니 이따금씩 본심이 튀어나오는 것이다
하... 그냥 다 꺼져버렸으면 좋겠다.
세상 어느곳에든 미친년들은 많겠지만.. 이제 충분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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