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체 글 231

20220209

1. 추풍낙엽처럼 떨어지는 주식을 보고 있자니 마음이 아프다 장투 목적으로 매입하긴 했지만 주린이는 쳐 웁니다... 2. 매년 이맘때 쯤이면 다소 우울한 사색에 젖는다 생일축하를 받을때마다 기분이 이상하다 내가 태어난게 축하 받을 일인가, 살아있음을 축하 받아도 될 가치가 있는 생물인가 하고 말이다 저마다의 가치와 색은 다르겠지만 이상하게도 센치해진다 다른이의 생일은 당연히 축하하면서도 내 생일에는 새삼 나를 돌아보게 된다 그리하야 마음을 잘 다스리고 부디 고요하게 지나가길 바랐으나 올해도 그건 틀린 모양이다. 3. 안락한 감옥에 있는것 같다, 이곳을 나가면 고통 스러울 것 같고 그렇다고 머무르자니 이 역시 답답하고 스스로를 옥죄오는 느낌이 든다. 나와 다른 사람을 만나는것이 매우 어려운 일이란건 알지만..

20220203

1. 1차시험이 40일도 채 남지 않았다 매일매일 예민함은 하늘을 찌르고 있고, 빨리 퇴근하고 집에가서 공부나 하고 싶다 쓸데없는 시간낭비가 싫어지고, 어쩌다가 검색으로 튀어 나오는 후기를 보면 흔들릴까 과몰입 하지않기위해 꺼버린다 처음도 아닌데 걱정되긴 한다 정말 아이러니하게도 내 삶의 원동력은 얼마 남지 않은 데드라인이 아닐까 싶다, 사람을 만나거나 놀기도 싫고 혼자 있고 싶다 공부하게 집에 보내줘~~!!! 2. 진짜 엉뚱하고 뜬금없는 생각인데, 각종 매체에서 외계인을 다룰때 보통 괴상하고 징그러운 모습으로 묘사하지 않던가? 그러나 사실 그들도 우주공간 안에서 독립적으로 호흡할 능력을 갖추지 못해 수트같은걸 입고 다녔는데 그 모습이 간간히 포착되어 얼굴은 엄청 크고 그게 반해 몸은 왜소한 다소 우스꽝..

20211216

1. 품목분류 하는 꿈을 꾸었다 요즘 HS 2022 개정으로 스트레스 받는건지, 8708.22 범위에 대해 토론을 했다. 꿈에서 만큼은 오롯이 나만의 시간을 갖고 싶은데 왜 여기서까지 일을 해야 하는 것인가 의문이다. 공부는 언제하지... 2. 요즘 너무 피곤하다 한동안 너무 공사다망하게 살아서 그런지 매일이 피곤에 쩔어있다.. 다크서클 허리까지 내려올듯... 왜 운동을 해도 피곤한거죠

20211031

1. 비교하지말자!! 심심해서 인스타 들어갔다가 또 어김없이 합격자의 후기글 같은걸 보게되었다 이 사단 때문에 망할 sns를 끊었던건데 역시나 백해무익한존재... 남들과 비교하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다 쉽사리 흔들린다는건 스스로 중심을 잡을만큼의 확신도 결과물도 없어서 그러겠지 과신은 독이되지만 밑도 끝도 없는 자기불신은 과신보다 더하다 입닥치고 공부나 해야지 2. 투잡러로 전직 했읍니다,, 왜이렇게 공부하는데에 돈이 많이 들어가지! 이러다가 죽을때까지 돈도 못 모으겠다 싶어서 투잡을 하기로했다 4군데 지원했는데 두군데 붙은거면 나쁘지 않은 타율 아닌가ㅋㅋㅋ 여튼 공부도 열심히하고 돈도 벌고 자격증시험도 붙고 해야지 내년 연봉 협상 걱정이다 올해 한 부서가 공중분해 되버린 탓에 그지같은 연간계획에 차질..

wow pass 국비지원 국제무역사 1급 수강후기

지난 8/28(토)에 국제무역사 1급 올해 마지막 시험이 있었습니다 다소 충동적으로 시험 접수를 하긴 했지만, 훌륭한 교수님 덕분에 말도 안되는 단기(5일)에 합격할 수 있었어요! 앞서 말씀 드리자면, 비전공자이긴 하지만 관세사나 원산지관리사 등 무역실무에 대해 공부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다른 수험생분들께서는, 부디 저처럼 무모한 시도는 하지 마시고 최소 한달정도는 잡고 시작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백소라교수님 강의라면 한달 단기 합격도 완전 가능일거예요!! 1. 국비지원 요즘 국비지원교육 다들 아실거예요, 저는 재취업 하자마자 근로자 전형으로 https://www.hrd.go.kr/ 포털에 들어가서 국비지원카드를 신청 했습니다. 발급일은 약 1주일정도 소요 되..

공부합시다 2021.10.21

211020

1. 레포트 제출했다!!! 내가 이걸 하다니.. 이걸 하루만에 작성 하다니ㅋㅋㅋㅋㅋ 정말 기적과 다름없다 역시 사람은 다 닥치면 하게 되어있나보다ㅋㅋㅋㅋ 내가 뭐한다고 경제학 같은걸 들어가지고... 멘큐의 경제학 이번에 함 펼쳐보나 했는데 응 아니죠ㅋㅋㅋㅋ하 진짜 오늘 여러모로 고생했다 나 자신!!! 이번주 검증만 무사히 끝나라ㅠㅠㅠ 않이 평택까지 가는데 좀 봐줘요ㅜㅜㅜ 2. 날이 너무 춥다 작년 아니 올 겨울에는 어케 버텼나 싶다 요즘들어 유달리 추위에 더 민감해진것 같은 느낌이기도 하고.. 다이어트가 사람 잡는다 니기럴거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