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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동안 인터넷 쇼핑하는 재미에 살았는데 역시 난 쉽게 질리는 성격인걸까
면세점 쇼핑을 좀 하려고 인터넷을 켰는데 그 많은상품중 사고 싶은게 단 하나도 없었다
올리브영 세일한다는 소식을 들어도 사고싶은게 없었다. 아, 허니버터베이글칩은 좀 사고 싶었음
요즘 식욕도 부진하고 수면욕으로 몰빵된 느낌이다.
내가 입맛이 없다니 진짜 이례적인 사건이다. 맙소사.
2.
태초마을부터 잘못된 곳은 손절이 답이겠지.
승진 제안도 있었지만 1n년의 회사생활 끝에 얻은 답은, 나 하나로 집단을 개혁할 수 없다는 것이다.
회사가 바뀔 것을 기대하는건 참 의미 없다. 환경을 바꾸던가, 순응하고 살던가.
회계고 나발이고 영어부터 해야겠습니다... 둘다 싫지만 회계는 이 곳에 계속 붙어 있을때 필요한거고, 나의 목표는 그것이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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