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으윽... 물병태양이 돌아왔다. 각별히 체력관리에 힘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급격히 떨어진 체력과 식욕에 뭔가 이상하다고 했는데.. 허허허 2. 건강에 약간의 적신호가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감정 컨트롤 타워에도 이상신호가 오기 시작했다. 쉽게 지치고, 누워있고 싶고, 권태롭고 가만히만 있고 싶다. 가장 중요한 사안이라 생각했던 목표가 난항을 겪고 있어 예민도가 더욱 더 올라가는 것 같다 거기다가 PMS까지 겹쳐서 총체적 난국인 듯 하다. 연봉협상은... 뭐 나름의 방어를 한 것 같긴 하지만 워낙 작고 하찮은 수준이라 뭐 딱히 변하겠나 싶다. 허허 공부도 다시 시작했는데, 어째서인지 체력 회복이 선행되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참고 인내하자..!! 이겨내는자에게 복이 있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