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드디어 그 날이 다가오고 있다... 이제 3주도 안남았는데 약간 걱정이 된다,, 일생이 단 한번도 평탄하게 흘러간 적이없다 가장 평탄 했던게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근무 할 때였다니 그땐 그걸 몰랐지 그래 모든건 내 손을 떠난 후에 진가를 알 수 있는 법이랬다. 하지만 평탄한적 없었기에 달리보면 무난하게 지나갈 수도 있지 않을까...싶지만 잣같은건 잣같은것 뭐 죽기야 하겠나 2. 인쇼에서 바지를 샀는데 미묘하다 2cm의 미묘함으로 수선을 맡겨야 한다는게 조금 부끄럽다. 남들 클때 난 뭐 했다냐 알러지따위 무시하고 우유 쳐묵쳐묵할걸 그랬다. 3. 어디론가 도망가고 싶고 불태워버리고 싶다 이따금씩 충동적인 기분을 참을 수가 없을 때가 있는데 요즘이 딱 그렇다. 방화는 물론 폭파시켜버리고 싶고, 총이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