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날이 부쩍 포근해졌다. 벌써 모기가 나타났나 하고 놀란게 어제인데 출근길 날씨를 고려하면 그렇게 이상한 것은 아닐지도 모르겠다. 조금 있으면 포근에서 후끈으로 바뀔 날씨겠지만 미세먼지 없는 날이 조금은 지속 되었으면 좋겠다. 새가 지저귀는 소리에 아침 잠을 깨는 것이 참 낭만있고 여유있더이다 에어컨을 틀어야 하는 때가 오면 그런 낭만은 없어질테니 2. 중간고사가 끝났다. 이제 기말고사랑 잣같은 인공지능 레포트만 제출하면 된다. 졸업이 코앞이다. 크흡... 학교도 졸업하고 회사도 졸업하고(응?) 해방감 덕분에 정말 간만에 잘 자고 잘 일어났다. 새해가 밝고 벌써 한 주기가 지나갔다. 시간이 참 무상하기도 하고, 좀 더 효율적으로 보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휴식이 필요했던것 같다. 육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