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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소리 178

20220717

1. 집에가고 싶다.... 티칭 능력은 개인의 학술적 깊이와 비례하진 않는다는걸 알게되었다 그냥 집에가서 공부하고 싶다 지식은 사용하지 않으면 공중분해 됨을 다시금 깨달았고, 이번 sql까지 끝나면 2차공부 제대로 해야지 부디 제가 아무생각않고 공부만 하게 해주소서... 2. 헬창의 삶으로 전직하는건가 어젯밤 간밤에 꿈에서 데드를 조졌는데 원판을 누가 다 가져가서 다음 세트를 못했다 기분이 졸라 더러웠고 빡쳐서 내일 아침 헬스장 가는대로 데드 조져야지 집에 덤벨이 있으니 어깨 조지기 좋아졌는데 올해야말로 건강한 신체를 얻고 말테다...😭 일단 오늘 알바가 부디 조속히 끝났으면.....

20220712

1. 더위사냥 아무래도 단단히 더위먹은듯 하다 입맛이 없고 무기력한게 아주그냥 삶의 낙이 없어진기분 운동할때만큼은 힘들어도 솨라 있다 느낌이 들지만 아무것도 하기 싫은 기분은 어쩔 수가 없다 물류관리사 작년에 2점차이로 떨어져서 올해 다시 해보려는데 쉽게 손이 가질않는다 허허 다음달부터는 SQL도 해야하고 개학까지 있네 아이좋아라 싯팔 2차 강의는 언제듣고 1차 복습은 또 언제하나 지긋지긋한 수험판을 하루 빨리 떠나고 싶다 아오 2. 네버엔딩 다이어트 실기만 끝나면 원상복구할까 했지만 한번 시작한 이상 어느 한도를 넘어서기가 두렵다 약간의 강박 같은게 생긴 것 같기도 하고 모든 디저트들이 칼로리로 보인다 인간의 푸근함, 덕 이런것들은 모두 탄수화물 당에서 나온다는데 그래서 요즘 예민한걸수도.. 전거근이 ..

시험중독자의 최후(feat. 생활체육지도자 2급)

1. 오늘 생활체육지도사 2급 구술 실기를 응시하고 왔다 (10시 45분 입실) 단 하루 늦게 접수했을뿐인데 거의 매진(?)행렬이라 영천과 광주대학교밖에 선택지가 없었다 결국 srt로 갈수있는곳을 택했고 보세사 시험준비때문에 며칠 못 했지만 (보세사도 지금 한 일주일 공부했다는게 함정) 시험장이라도 한번 가보자는 심산으로 이틀을 갈아넣었다 심지어 올해부터 남녀 포즈 1종류씩 하는걸로 바뀌었다고 하는데 그걸 시험전날인 어제 알아서 말도 안되게 연습하고 갔다 나 여자 피지크만 연습했었다고ㅜㅜㅜ 반은 자포자기 하는 심정으로 1시간정도 일찍 도착해 달달 외웠는데 야외라 더위에 잠깐 마스크를 벗었다 그런데 바람이 어찌나 불던지 마스크가 실종된것이었다 하필 입실시간 5분 남은 시점에 편의점을 가자니 족히 6분은 걸..

20220619

1. 요즘 다이어트중인데 살은 안 빠지고 근육이 붙는 느낌이다 체지방이 빠져서 근육이 붙는것 처럼 보이는걸까.. 식단을 엄청 빡세게 하는게 아니라서 그런지 일주일에 0.5키로 빼기도 엄청 힘들다 실기 얼마 안 남았는데 괜찮을까 ㅜㅜ.. 척추기립근이 보이기 시작한건 너무 좋은데... 2. 몸이 좋으면 머리가 덜 고생한다(?) 약간 무지성으로 인증수출자를 해서 그런가 빠른길을 두고 지연한 느낌이 크다 요즘 느끼는건 윗사람의 지시에 따르는건 중요하지만 거기에만 매달려 있다보면 분명 업무적인 정체가 온다는거다 나처럼 극한의 효율충은 앞으로도 나답게(?) 개척하며 일해야겠다 같은일 또하는거 진짜진짜 싫고 상사지시 번복에 왔다갔다 할 바에 걍 뚝심있게 밀고 가는게 낫겠다 싶다 우리 팀장님 넘 좋은 분이시지만... ..

20220607-1

오늘 아침 호기롭게 스스로를 위해 많은것을 용서하자 다짐했지만 작심삼일도 못갔다 오늘 또 세관 불지르고 싶은데 어떡하지? 공무원들에 대한 불신만 가득해진다 용서란 신의 영역일지도 모른다 나처럼 세속적이고 화많은 사람에겐 쉬이 입에 올려서는 안될 신성한 단어였던 것이다. 나는 관대하다... 나는 지성인이다... 그나마 다행인건 아무도 안 믿고 승인 될거라고 입털지 않았던것... 상큼하게 줘 터뜨리고 싶지만 세상사람들 다 그러고 살면 이 세상에 질서란 없겠지 개같지만 한번 더 굽히고 교섭해보이리 니기럴거

20220423

1. 한주 개빡세게 보냈더니 아무것도 하기가 싫다 다음주도 3일이나 외근가야 한다 다다음주는 좀 한가해지겠으나 뭐이렇게 스케쥴이 빡빡한지 모르겠다 2. 생활스포츠지도사 2급 도전 헬창의 꿈은 못 이룰 것 같고, 나름 전문적인 지식을 배우고자 무턱대고 접수 후 벼락치기중이다 과연 2주안에 쇼부칠 수 있을지... 또 연차 써야지 데헷 운동역학을 선택할까 했으나 2주안에 계산문제까지 쇼부보기에는 역부족일듯 하여 패스했다 왜 이렇게까지 하느냐고 물어보신다면 특별히 퍼스널트레이너의 꿈은 없지만 덕질하고 싶어서.. 일상이 심심한 INTP의 몸부림이랄까 한국체육사 듣는데 갑자기 제천행사 나오니 한국사 공부했던 때 생각나서 추억돋는다 진짜 두번다시 보고 싶지 않은 시험이었는데 허허 3. 이 누추한 하꼬 블로그에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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