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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소리/Today 167

20220729

2022년 보세사 시험 합격,, 어제 관세물류협회를 갔다 왔다 가채점 결과 평균이 60.4라 두문 제 만 더 틀리면 불합이었고 8월 13일까지는 너무 멀어 OMR을 확인했다 아니나 다를까 마킹실수가 존재했고 수정테이프까지 쓰면서 고친 답안은 틀려버려 맘이 편해졌다 그동안 수많은 벼락치기를 해왔지만 평균이 딱 60점 나온 건 처음이 아닐까 싶다 소수점 없이 순수하게 60점이라니... 전략과목이었던 1과목 조지고 떨어졌겠구나 했는데 4과목에서 그나마 점수를 얻어 다행이었다 3과목은 왜 이렇게 조졌을까.. 여하튼 고딩때 전산운용기능사 실기 점수 61점으로 합격했던 것보다 더 극적이었다 생체 준비와 병행하느라 일주일 정도의 시간밖에 투자하지 못했지만, 정말 나란 인간 레전드다 이건 붙을 수 밖에 없었나 싶기도 ..

20220717

1. 집에가고 싶다.... 티칭 능력은 개인의 학술적 깊이와 비례하진 않는다는걸 알게되었다 그냥 집에가서 공부하고 싶다 지식은 사용하지 않으면 공중분해 됨을 다시금 깨달았고, 이번 sql까지 끝나면 2차공부 제대로 해야지 부디 제가 아무생각않고 공부만 하게 해주소서... 2. 헬창의 삶으로 전직하는건가 어젯밤 간밤에 꿈에서 데드를 조졌는데 원판을 누가 다 가져가서 다음 세트를 못했다 기분이 졸라 더러웠고 빡쳐서 내일 아침 헬스장 가는대로 데드 조져야지 집에 덤벨이 있으니 어깨 조지기 좋아졌는데 올해야말로 건강한 신체를 얻고 말테다...😭 일단 오늘 알바가 부디 조속히 끝났으면.....

20220712

1. 더위사냥 아무래도 단단히 더위먹은듯 하다 입맛이 없고 무기력한게 아주그냥 삶의 낙이 없어진기분 운동할때만큼은 힘들어도 솨라 있다 느낌이 들지만 아무것도 하기 싫은 기분은 어쩔 수가 없다 물류관리사 작년에 2점차이로 떨어져서 올해 다시 해보려는데 쉽게 손이 가질않는다 허허 다음달부터는 SQL도 해야하고 개학까지 있네 아이좋아라 싯팔 2차 강의는 언제듣고 1차 복습은 또 언제하나 지긋지긋한 수험판을 하루 빨리 떠나고 싶다 아오 2. 네버엔딩 다이어트 실기만 끝나면 원상복구할까 했지만 한번 시작한 이상 어느 한도를 넘어서기가 두렵다 약간의 강박 같은게 생긴 것 같기도 하고 모든 디저트들이 칼로리로 보인다 인간의 푸근함, 덕 이런것들은 모두 탄수화물 당에서 나온다는데 그래서 요즘 예민한걸수도.. 전거근이 ..

시험중독자의 최후(feat. 생활체육지도자 2급)

1. 오늘 생활체육지도사 2급 구술 실기를 응시하고 왔다 (10시 45분 입실) 단 하루 늦게 접수했을뿐인데 거의 매진(?)행렬이라 영천과 광주대학교밖에 선택지가 없었다 결국 srt로 갈수있는곳을 택했고 보세사 시험준비때문에 며칠 못 했지만 (보세사도 지금 한 일주일 공부했다는게 함정) 시험장이라도 한번 가보자는 심산으로 이틀을 갈아넣었다 심지어 올해부터 남녀 포즈 1종류씩 하는걸로 바뀌었다고 하는데 그걸 시험전날인 어제 알아서 말도 안되게 연습하고 갔다 나 여자 피지크만 연습했었다고ㅜㅜㅜ 반은 자포자기 하는 심정으로 1시간정도 일찍 도착해 달달 외웠는데 야외라 더위에 잠깐 마스크를 벗었다 그런데 바람이 어찌나 불던지 마스크가 실종된것이었다 하필 입실시간 5분 남은 시점에 편의점을 가자니 족히 6분은 걸..

20220619

1. 요즘 다이어트중인데 살은 안 빠지고 근육이 붙는 느낌이다 체지방이 빠져서 근육이 붙는것 처럼 보이는걸까.. 식단을 엄청 빡세게 하는게 아니라서 그런지 일주일에 0.5키로 빼기도 엄청 힘들다 실기 얼마 안 남았는데 괜찮을까 ㅜㅜ.. 척추기립근이 보이기 시작한건 너무 좋은데... 2. 몸이 좋으면 머리가 덜 고생한다(?) 약간 무지성으로 인증수출자를 해서 그런가 빠른길을 두고 지연한 느낌이 크다 요즘 느끼는건 윗사람의 지시에 따르는건 중요하지만 거기에만 매달려 있다보면 분명 업무적인 정체가 온다는거다 나처럼 극한의 효율충은 앞으로도 나답게(?) 개척하며 일해야겠다 같은일 또하는거 진짜진짜 싫고 상사지시 번복에 왔다갔다 할 바에 걍 뚝심있게 밀고 가는게 낫겠다 싶다 우리 팀장님 넘 좋은 분이시지만... ..

20220607-1

오늘 아침 호기롭게 스스로를 위해 많은것을 용서하자 다짐했지만 작심삼일도 못갔다 오늘 또 세관 불지르고 싶은데 어떡하지? 공무원들에 대한 불신만 가득해진다 용서란 신의 영역일지도 모른다 나처럼 세속적이고 화많은 사람에겐 쉬이 입에 올려서는 안될 신성한 단어였던 것이다. 나는 관대하다... 나는 지성인이다... 그나마 다행인건 아무도 안 믿고 승인 될거라고 입털지 않았던것... 상큼하게 줘 터뜨리고 싶지만 세상사람들 다 그러고 살면 이 세상에 질서란 없겠지 개같지만 한번 더 굽히고 교섭해보이리 니기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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